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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오늘의 크립토 뉴스 2019.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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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트, 7월 22일 사용자 테스트 시작]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BTC 선물 거래소 백트(Bakkt)가 오는 7월 22일 사용자 테스트(user testing)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이번 테스트에서 백트의 BTC 선물은 ICE Futures U.S.에 상장되며, ICE Clear U.S.에서 청산될 예정이다. 지난 5월 백트는 7월 비트코인 선물 거래 및 자산 위탁 서비스의 사용자 수용 테스트 운영(User acceptance testing)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정식 서비스의 론칭 시기는 언급되지 않았다.

 

 

[포브스 "미국 경제↓ 암호화폐 산업↑"]

포브스가 13일(현지시간)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미래에 대한 5가지 예측'을 발표했다.

1. 미국 경제의 상승세는 곧 사그라 들 것이며, 이에 따라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관심이 쏠릴 것이다.

2. 게임 산업이 암호화폐 산업의 주요 응용 사례가 될 것이다.

3. 미국은 여전히 '관망'하는 규제 방식을 택할 것이다.

4. 스테이블 코인이 주목 받을 것이다.

5. 업계는 블록체인 기반의 '킬러 앱(killer app, 출시와 동시에 시장을 재편할 정도로 인기가 있는 상품이나 서비스)'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을 인식할 것이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해당 예측 중 일부는 올해안으로 실현될 것이며, 그 외의 것들 또한 수년내로 실현될 것"이라며 "블록체인 혁명은 이제 막 시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WSJ "페이스북 코인, 비자·마스터카드 등과 파트너십 체결"]

월스트릿저널이 자체 암호화폐 발행을 추진중인 페이스북이 이미 10여 곳의 기업과 관련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이중에는 비자와 마스터카드, 페이팔, 우버 등도 포함됐다. 해당 업체들은 향후 발행될 페이스북의 암호화폐와 서비스 측면에서 연계될 전망이다. 미디어는 업계 전문가를 인용해 "이같은 금융 기업들과 전자상거래 기업들이 약 1000만 달러씩 투자해 공동으로 페이스북 암호화폐를 관리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바이낸스, 미국 공식 진출한다]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바이낸스가 미국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을 준비하고 있다"고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BAM Trading Service(이하 BAM)라는 이름의 업체와 협력해 'Binance US'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플랫폼은 BAM에 의해 운영될 예정이다. 월렛, 거래 매칭 등 솔루션은 바이낸스가 제공한다. 다만 이와 관련해 구체적인 서비스 출시 시점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미디어는 "미국 투자자들이 바이낸스를 이용할 수는 있었지만, 바이낸스가 공식적으로 미국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출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미디어는 "바이낸스의 파트너인 BAM은 잘 알려지지 않은 미스터리한 회사"라며 "미 재무부의 자금세탁 방시 프로그램인 FinCen에 등록된 캘리포니아 기반의 회사로 확인된다"고 부연했다. 

 

 

[서클, 소셜 페이 서비스 지원 전면 중단]

골드만삭스가 지원하는 암호화폐 기업 서클이 자사의 암호화폐 기반 소셜 결제 서비스인 서클 페이에 대한 지원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서클 페이는 현재 미국, 영국 등 29개 국가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암호화폐 미디어 파이낸스 마그네이츠는 이와 관련해 "서클이 규제 불확실성으로 인해 서비스 방향을 대대적으로 전환하고 있다"며 "최근 직원의 10%인 30명을 감원했다"고 설명했다. 서클 페이는 오는 7월 8일부터 점진적으로 서비스 지원을 중단, 9월 30일 서비스 지원이 완전히 끝난다.

 

 

[그레이스케일 "헤지펀드, 비트코인 투자 급증...2300% 증가"]

미국 디지털 자산 전문 자산운용사인 그레이스케일의 레이하네 셔리프 어스커리 리테일 총괄이 현지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점점 더 많은 기관 투자자들이 암호화폐 투자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최근 공개된 내부 보고서에 따르면 그레이스케일의 (암호화폐) 투자 상품에 유입되는 기관 자금이 매분기 42%씩 증가하고 있다"며 "2018년도 4분기 3010만 달러에서 2019년도 1분기 4270만 달러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헤지펀드의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에 대한 투자도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해 1분기 이들의 그레이스케일 암호화폐 관련 자산 투자액이 2400만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8년도 4분기 대비 2300% 증가한 규모다. 

 

 

[로이터·블룸버그, 신규 암호화폐 지수 제공]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톰슨 로이터와 블룸버그 터미널에서 소셜 미디어 게시글과 뉴스를 반영한 신규 암호화폐 지수를 제공할 예정인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암호화폐 지수 제공 업체 크립토인덱스(Cryptoindex) CEO VJ 엔젤로는 "지난 30년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 노하우를 통해 소셜 미디어에 나타나는 심리 상태 및 실제 거래량 등 데이터에 기반한 지수를 제공할 것"이라며 "터미널 사용자는 1800여 종의 암호화폐 중 상위 100개 암호화폐의 지수를 제공받을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지수는 각종 암호화폐 거래소의 데이터 및 트위터, 텔레그램, 깃허브 등의 정보를 반영한다는 설명이다.

 

 

[블록체인 기술 분석 스타트업 “바이낸스 해킹 유출 자금, 이체 정황 파악”]

중국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8btc가 블록체인 기술 분석 스타트업 컨펌(Confirm)을 인용, 해커가 5월 바이낸스 해킹 유출 자금이 예치된 BTC 지갑을 사용해 일부 자금을 이체한 정황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해커는 몇 차례에 걸쳐 1,060.64474480 BTC(610만 달러)를 이체한 후 분할 이체, 최종적으로 ‘bc1qcg’로 시작하는 지갑에 1,021 BTC를 이체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5월 바이낸스는 해킹으로 7,000 BTC가 유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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