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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오늘의 크립토 뉴스 2019.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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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센시스 지원 기업 'Treum', 대마초 생산·유통에 블록체인 도입]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와치(Crypto Watch)에 따르면, 블록체인 엑셀러레이터 컨센시스(ConsenSys)가 지원하는 블록체인 기업 트리움(Treum)이 미국 애리조나 주 소재 유기농 작물 재배회사인 Integrated CBD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양사는 대마초 씨앗에 고유넘버를 기록하고 재배, 판매 등 전 과정을 이더리움 블록체인에 투명하게 기록한다는 설명이다. Treum이 개발한 유기농 작물 공급망 'Verified Organic'은 산업용 대마초에 대한 생산 및 유통 시스템에 도입될 예정이다.

 

 

[니겔 그린 "英 보수당 대표에 브렉시트 강경론자 선출...암호화폐 자금 유입 가능성"]

금융 전문 미디어 아이엑스팻(iexpats)에 따르면, 글로벌 금융 컨설팅 업체 드비어그룹(deVere Group)의 공동 창업자 니겔 그린(Nigel Green)이 "대표적인 브렉시트 강경론자인 보리스 존슨(Boris Johnson) 전 외무장관이 보수당 당대표 선거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로 인해 수많은 투자자들은 대규모 자금을 영국에서 철수시키는 것을 고려 중이며, 브렉시트에 대한 헤징 수단으로 암호화폐를 사용할 가능성이 있어 비트코인 및 기타 암호화폐의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앞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이니스트는 "미중 양국 간의 무역 전쟁 심화, 브렉시트 대혼란 등으로 글로벌 정세가 불안해지면서 일종의 헤징 수단으로 암호화폐 시장에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고 진단한 바 있다.

 

 

[페북 암호화폐 '리브라' 상표권, LG전자가 가지고 있다]

서울경제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디센터(Decenter)에 따르면 페이스북 스테이블코인 '리브라' 상표권을 LG전자가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LG전자는 영문 상표명 ‘Watch Libra(워치 리브라)’라에 대해 2015년 7월 출원, 2016년 10월 18일 등록을 완료했다. 한편 페이스북은 '리브라' 국내 상표 등록을 시도했으나 지난 9일자로 거절 당했다. 이미 등록된 상표가 4건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중에는 LG전자도 포함돼 있다.

 

 

[배틀그라운드 개발사, 카카오 블록체인 '클레이튼' 합류]

한국경제에 따르면 유명 게임 배틀그라운드 개발사 펍지(PUBG) 주식회사가 카카오 그라운드X의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의 핵심 파트너사로 합류한다. 그라운드X 이종건 전략 파트너십 총괄은 펍지가 '거버넌스 카운실' 멤버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거버넌스 카운실은 클레이튼 내에서 전반적 블록체인 운영 정책 수립(거버넌스)에 참여하고 노드를 운영할 수 있는 권한을 지닌 중요 파트너사들로 구성됐다. 거버넌스 카운실 멤버로 공개된 기업은 카카오 계열사 외에 게임업체 네오위즈의 계열사인 네오플라이, 일본 SNS 기업 코코네 등이 있다. 클레이튼은 오는 27일 메인넷을 런칭할 예정이다.

 

 

[백트, 구글 출신 UX 컨설턴트 영입...'백트페이' 앱 개발 가속화]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 20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BTC 선물 거래소 백트(Bakkt)가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구글 출신 UX(사용자 경험) 컨설턴트 크리스 피터슨(Chris Peterson)을 이달 초 영입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크리스는 백트페이(Bakkt Pay)라고 불리는 암호화폐 지갑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투입됐다. 앞서 코인니스는 백트가 오는 7월 22일 사용자 테스트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코인텔레그래프를 인용해 전한 바 있다. 백트 정식 런칭 시기는 아직 미정이다.

 

 

[그레이스케일, ETH 신탁 거래 개시]

글로벌 암호화폐 투자펀드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이 OTC 마켓에서 그레이스케일 이더리움 신탁(심볼: ETHE) 거래를 시작했다고 21일 미디엄을 통해 밝혔다. 이에 따라 ETHE를 다른 미등록 OTC 증권 거래처럼 투자 계정을 통해 자유롭게 사고 팔 수 있다는 설명이다. 투자자들은 ETH 현물을 직접 구매해 지갑에 보관할 필요 없이 개방형(open-ended) 신탁인 ETHE에 투자함으로써 투자 편의성을 제고할 수 있다고 그레이스케일은 설명했다. 그레이스케일은 2013년 BTC 신탁을 출시한 바 있다.

 

 

[빗썸, 다음달부터 '자금세탁 방지센터' 운영]

뉴스1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다음달부터 자금세탁 방지센터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빗썸 자금세탁 방지센터는 거래사이트 자금세탁 방지 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담당한다. 주요 업무는 Δ고객확인(KYC) 강화 Δ의심거래보고 및 이상거래감지시스템(FDS) 구축 및 강화 Δ관련 사고 및 분쟁처리 대응 Δ대외 소통 및 협력체제 구축 등이다. 자금세탁 방지센터는 내·외부 전문인력 30명으로 구성된다. 빗썸 관계자는 "암호화폐 거래사이트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국제적인 자금세탁방지 규제 강화 추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업계 표준을 만들기 위해 자금세탁 방지센터를 신설했다"며 "투명하고 건전한 거래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블룸버그 "페이스북 리브라, 메이저 은행과 협의 시작"]

페이스북 스테이블코인 리브라 팀이 리브라 협회에 은행을 동참시키기 위해 메이저 은행들과 협의를 시작했다고 블룸버그가 소식통을 인용해 21일 보도했다. 소식통은 어느 은행이 리브라와 협상 중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단테 디스파르테(Dante Disparte) 리브라 협회 정책·커뮤니케이션 총괄은 "미국 및 해외 은행들과 접촉하고 있다"며 "은행 파트너사가 리브라 준비금 보유·관리에 도움을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맥신 워터스(Maxine Waters)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 위원회 의장은 리브라 프로젝트 중단을 요청하며 "이는 페이스북이 은행 사업을 하기 앞서 어떠한 절차도 밟지 않은 것과 같다"고 경고한 바 있다. 실제로 은행 등 전통 금융기관은 규제 불확실성으로 인해 리브라 프로젝트 참여를 꺼리고 있는 상황이며, 현재 리브라 협회 참여사 리스트에는 단 한 곳의 은행도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다만 마이클 코뱃(Michael Corbat) 씨티그룹 CEO는 목요일 컨퍼런스에서 리브라 협회 가입 요청이 오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문에 "한 번 검토해 볼 것(We’d take a look at it)"이라면서도 "페이스북은 리브라 출시 전 우리에게 접근하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미디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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