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운 감독의 걸작 '악마를 보았다'

연예&영화|2019. 6. 8. 00:03


 

국정원 경호요원 수현(이병헌)은 약혼녀 주연이 잔인하게 살해당하자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을 지켜내지 못했다는 자괴감과 분노로 가장 고통스러운 복수를 다짐합니다. 수현은 연쇄살인마 장경철(최민식)이 범인임을 알아내고 죽음 만큼의 고통만 가하고 놓아주기를 반복하며 처절한 응징을 시작합니다. 그러나 악마보다 더 악랄한 살인마 장경철은 난생 처음 만난 대등한 적수의 출현을 즐기며 반격에 나서면서 스토리는 클라이막스에 달합니다.

 

이 영화를 처음 본지가 벌써 9년 정도되었습니다. 어제 오랫만에 다시 영화를 보았는데 역시나 스토리며, 연기력이며 대단한 영화라고 느낍니다. 이 영화가 조금만 덜 잔인했어도 아마 평점이 9점을 넘지 않았을까 예상을 해봅니다. 그리고 국내 최고의 범죄스릴러 영화라고 자부합니다.

 

아직 보지 않으신 분들은 꼭 보시고 혼자 보신다면 이불을 뒤집어쓰고 보셔야 할지도 모릅니다.ㅎㅎ 무섭고 잔인합니다. 하지만 먹먹해지는 그런 기분도 느낄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의 잔인함을 여실히 드러내는 영화 '악마를 보았다', 요즘 같은 세상살이가 흉흉한 세상을 제대로 반영한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조금 잔인하고 무섭긴하지만 최고의 범죄 스릴러라고 생각합니다. 보지 않으신 분들은 꼭 시청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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